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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서 '출소 20여일만에 금품훔친 30대' 검거절도 전과 10범, 빵, 자전거, 옷 등 절취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7.06.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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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를 훔치고 있는 김씨. <CCTV 영상 캡쳐>

[포커스데일리] 출소 20여일만에 제과점에서 빵을 훔쳐먹고 주택가를 침입해 금품을 절도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서장 장근호)는 제과점에서 “나중에 돈을 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여 빵을 훔쳐먹고 주택가에 침입해 옷가지와 스피커 등을 절취한 김모(36)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과 5일 제과점에 방문해 “옆 건물에서 왔다. 나중에 어머니가 돈을 주러 올 것이다”며 피해자를 속이고 4만1000원 상당의 빵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지난 4일 남구 무거동 핸드폰 매장에서 9만9000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5일 인근 주택가를 침입해 9만9000여원의 옷과 자전거 등을 절도했다.

남부경찰서는 CCTV 영상을 분석해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도주로를 수사해 김씨를 검거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씨는 전과 10범으로 지난 5월17일 출소해 18일 만에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관계자는 “김씨는 ‘배가 고팠고 빵이 먹고싶었다’고 진술했다. 전과를 살펴보면 습관적 절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부경찰서는 재범과 도주가능성을 이유로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12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조성진 기자  dklove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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