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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한국당, 국정원 개악저지 TF?…어이없는 현실에 경악""전 정권 어두운 진실 드러나기 때문"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7.08.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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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8.9/뉴스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자유한국당이 국정원 적폐청산 TF의 활동에 어깃장을 높기 시작했다. 전 정권이 했던 어두운 진실이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국정원 개악저지 TF를 구성했다는 어이없는 현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한국당이) 적폐청산을 저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노골적으로 보인 것"이라며 "국정원은 이제 바닥을 딛고 일어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낡은 사고방식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홍 대표가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의 갑질 논란에 대해 "최근 군 개혁 명분으로 좌파단체 중심이 된 고발사건이 난무하며 군 장성들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다"고 밝힌 것을 겨냥한 것. 

추 대표는 "대한민국을 책임질 보수의 미래가 이 분들에게 있겠느냐"며 "자유한국당에 냉정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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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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