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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2017 수산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김성원 기자
  • 승인 2017.10.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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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수산가공연구센터가 최근 개최한 2017 수산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수상자들의 단체사진 모습. <사진제공=부경대>

부경대 수산가공연구센터가 최근 개최한 2017 수산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의 수산산업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스타트업기업 아이지오스캔 대표 김성훈(29)씨의 '수산 해조류 양식 자동화' 아이디어가 상금 500만원의 대상을 받았다.

김씨는 이 아이디어에서 공기호스가 연결된 원형 프레임을 수면과 직각으로 띄우고 여기에 발을 설치하는 회전 부류식 김 양식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방식은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김 폐사를 막기 위해 발을 물 위로 올려놓아야 할 때 공기호스로 원형 프레임의 무게 추에 공기를 채워 프레임을 회전시켜 신속하게 발을 들어 올리거나 뒤집을 수 있어 김 양식 과정의 시간과 인력,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김 양식에 사용되는 지주식이나 부류식은 대나무 기둥이나 스티로폼 부표에 양식용 발을 걸어 물 위에 띄우기 때문에 발을 옮길 때 일일이 사람 손을 이용해야 한다.

상금 200만원의 최우수상은 장수지(26‧여)씨의 'Healthy 스피랭'과 김성곤(30)씨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수산 Interactive System'에 돌아갔다.

'Healthy 스피랭'은 고단백 수산물로 주목받는 스피룰리나를 활용한 건강 쿠키 제조 아이디어를 제시해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수산 Interactive System'은 소비자에게는 수산물 가격과 조리법, 수산물 가게와 양식장에는 소비자 구매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금 100만원의 우수상은 '생선튀김을 이용한 초밥용 재료', '바다를 담은 양갱-바다큐브', '우리 집의 몰디브' 아이디어가 받았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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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수산창업아이디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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