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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스포츠 도박 5년간 165건에 900명 적발강길부 의원, "승부조작 연루자 일벌백계해야"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7.10.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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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의원

각종 예방책에도 불구하고 불법스포츠 도박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불법스포츠도박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13년 20건(212명), 2014년 26건(115명), 2015년 53건(221명), 2016년 48건(316명), 2017년 8월말 18건(36명) 등 최근 5년간 총 165건, 900명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스포츠 도박으로 인한 프로스포츠 승부조작도 2015년 프로농구 감독과 선수가 연루된데 이어, 2016년에는 프로축구 스카우터와 심판 2명이, 프로야구는 8명의 선수와, 구단의 단장, 운영본부장에 이르기까지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징계처분 및 법적 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고활성화 및 건전한 스포츠베팅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불법스포츠 도박 신고 포상금은 2016년 32명에게 9922만원이 지급됐으며, 2017년 8월말 기준 20명에게 4865만원이 지급됐다.

강 의원은 "각종 예방책에도 불구하고 불법스포츠 도박이 만연한 상황으로 선수, 감독, 심판에 이르는 승부조작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승부조작 연루자를 일벌백계하고, 지난 8월부터 신고 포상금이 5000만원까지 상향된 만큼 홍보 강화 및 지급 요건 완화를 통한 신고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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