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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사임…"채용논란 도의적 책임"
  • 남기창 기자
  • 승인 2017.11.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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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전국은행연합회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산별 교섭 등을 요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2017.8.28/뉴스1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특혜채용 논란과 관련해 사임의사를 밝혔다.

이 행장은 2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2016년 신입행원 채용 논란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경영의 최고책임자로서 국민과 고객님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의적 책임을 지고 긴급 이사회간담회에서 사임의사를 밝혔으며 신속히 후임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행장이 최근의 상황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면서 우리은행 경영의 신속한 정상화를 바라고, 검찰 조사 진행시 성실히 임한다는 생각에서 사임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이사회와 행장추천위원회는 가까운 시일 내에 후임 은행장 선임시기와 절차에 대해 논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은 관련 법에 따라 사임 의사표시를 한 대표이사는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그 권리·의무가 있어 당분간 이 행장은 법적으로 정해진 역할은 계속하게 된다.

남기창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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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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