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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평화의소녀상 기림비' 건립 바자회 성황리에 마무리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7.11.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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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성동구 왕십리 광장에서 학부모들과 학생, 구민들이 함께하는 소녀상 기림비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2017.11.12.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서울 성동구 성동평화의소녀상 추진위원회와 지킴이위원회는 학부모, 학생, 구민들과 함께
12일 왕십리광장에서 소녀상 기림비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날 바자회에서는 성동구 관내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와 재능기부 공연 등 볼거리도 마련돼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소녀상 지킴이위원회에서는 김순덕 할머니가 미술치료를 하며 그렸던 그림을 넣은 소녀상 기념 티셔츠를 제작·판매해 구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지킴이위원회는 이번 바자회에서 모아진 기금 중 일부를 '나눔의 집'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자회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소녀상 티셔츠를 입고 직접 부침개를 만들고 있다.2017.11.12.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바자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먹거리 부스에서 직접 부침개를 구워 구민들에게 나눠주는 시간도 마련돼 바자회의 활기찬 분위기에 힘을 보태줬다. 

바자회에서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성동다움'회원들이 재능봉사로 핸드드립커피를 구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2017.11.12.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성동구 초·중·고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성동다움' 회원들은 재능봉사로 핸드드립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축제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미경 성동평화의소녀상 지킴이위원장은 "지금까지 보았던 어떤 바자회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고 전하며 "기림비는 소녀상의 의미와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알릴 수 있는 성동구의 작은 역사 테마의 장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성동구 관내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뜻을 모아 바자회를 직접 준비하고 이끌었으며 기림비 건립의 의미를 제대로 알리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 됐다.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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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평화의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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