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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미얀마 베트남에 경제교류단 파견
  • 민왕기 기자
  • 승인 2017.11.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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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미얀마에 경제교류단을 파견, 양측의 경제협력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는 지난 7일 지역기업의 미얀마·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경제교류단을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제교류단에는 지역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한 수출 지원과 판로 개척, 문화교류 등의 목표 아래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코렌스, 한성모직 등 양산시 관내 20개 기업체가 참가했다.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이 동참해 지역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교류단은 3박5일의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지방정부와의 우호협력을 도모하고 현지 산업시설 시찰, 미얀마 투자설명회와 기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베트남에 위치한 관내기업체를 방문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국 기업인들 간의 교류뿐 아니라 지방정부 간 경제적·문화적 교류협력에도 그 필요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지난 9일 양곤지방정부를 방문해 나동연 양산시장과 표 민 떼인 양곤 주지사와 경제적·문화적 교류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쪽 모두 한국과 미얀마, 양산시와 양곤시와의 경제적·문화적 협력을 더욱 증진하자는 데 공감했으며 특히 양산시에서 미얀마 경제교류단을 초청하는 것에 대해서 양곤 주지사는 워크숍 개최를 포함한 정기적인 협력도 충분히 준비가 돼있다고 답했다. 

양곤 주지사는 "미얀마 사람들의 입맛은 한국사람들과 유사한 부분이 많으니 식품산업분야에 진출하는 것도 가능성이 커보인다"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아직은 미지의 시장인 미얀마는 중국, 인도와 같은 대형시장과 인접성이 뛰어나고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한 기회의 땅임과 동시에,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것은 자금적인 부담이 크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해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경제교류단 파견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왕기 기자  camus2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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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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