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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윤홍근 회장 갑질 논란…가맹점주 윤 회장 검찰 고소
  • 최봉혁 기자
  • 승인 2017.11.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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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2015.4.27/뉴스1

국내 최대 치킨 체인사업체 윤홍근 BBQ 회장이 또다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14일 YTN 보도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BBQ 치킨 매장을 찾아 직원에게 "이 XX야"라는 욕설과 함께 "폐업시켜, 이 업장 당장 폐업시켜"라는 식으 폭언을 쏟아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점주는 당시 윤 회장이 예고도 없이 찾아와 주방에 들어가려다 직원이 위험하다며 이를 제지하자 이 같은 막말을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자 유통기한이 임박했거나, 중량이 모자란 닭을 공급하는 등 보복 조치를 당했다고도 했다. 

결국 이 가맹점은 '다시는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폐점했다. 

가맹점주인 K씨는 결국 이날 오후 윤 회장 등 회사 간부 4명과 주식회사 제너시스를 상대로 사기, 가맹사업법 위반, 공정거래법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BBQ 측은 "회장님이 코엑스 일정을 마친 뒤 신규 점포 격려 차 찾아 것으로, 예고 없이 찾아간 것이 아니다"며 "회장님이 (당시) 기분이 살짝 언짢으셨을 거 같다. 사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갑질근절대책을 발표했던 BBQ의 윤 회장이 가맹점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자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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