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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기 대련공항서 지연 운항, 승객 '불만' 제기
  • 이완기 기자
  • 승인 2018.01.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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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포커스데일리) 비행기 안에서 앉아 기다려봤다는 얘기는 들었어도 자신이 실제 경험하거나, 연착으로 인해 경유비행기를 놓치면 이처럼 난감한 일도 없다.

지난 6일 중국 대련공항에서 오후 12시발 아시아나항공 OZ302 편이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 등 승객 250여 명을 태운 채 1시간40분을 지연하고, 오후 1시 48분에서야 출발하는 일이 벌어졌다.

기장은 운항이 늦어진다는 한마디 밖에 없었고, 승객 A씨가 항의하자 항공사 매니저는 "하늘에 비행기가 너무 많아서 우리 비행기가 뜰 수가 없다"고 말했다.

활주로에 대기 중인 비행기가 많다거나, 하늘에 떠 있는 비행기가 많으면 여행객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항의 전화를 해봐도 천재지변이나 자연재해라 하면 고스란히 고객은 어느 공터에서 대기했다가 출발하는지도 모른 채 기내에서 마냥 기다려야 하는 현실이다.

승객 A씨는 출발이 6일 오후 12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 항공사측은 일방적으로 오후 12시 15분에서야 티켓팅을 시작 하더니 1시간 40분을 지연했고,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A씨는 "이건 명백히 항공사의 무리한 비행기 돌려막기식에 의한 승객의 피해가 아닌가"라며 "도착지에서 기다리는 승객의 가족, 친인척 등은 어쩌라는 건지"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국내 철도KTX 도 한 시간 연착하면 승객들에게 보상을 해 주는데 비행기도 그런 보상 제도를 실시해 정시에 출발하고 도착하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는 제안도 덧붙였다.

이완기 기자  fdn800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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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사랑 2018-01-09 17:41:15

    중국은 관제탑에서 이유도 안말해주고 그냥 기다리라고만 한다.대부분 중국공군 훈련이 있는 날이다.중국은 군이 민항보다 우선이어서 어쩔수가 없다.관제탑에다 출발가능시간등 물어봐도 답도안해주고,지들 짜증난다고 더지연시킨다.항공사더러 뭐 어쩌라고.비행기 돌려막기가 거기서 왜나오는데. .기사를 쓰려면 최소한의것들을 알아보고 써라. 저런기사는 초등학생도 쓰겠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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