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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새로운 문화공간 '성동 책마루' 18일 오픈유네스코 지정 글로벌 학습도시와 교육특구 성동 특화사업 일환
지난해 11월 사업착수, 오는 18일 오프닝
성동문화재단 위탁 운영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1.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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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청 내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문을 여는 '성동 책마루' 현장 사진<사진제공=성동구>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울 성동구는 유네스코 지정 글로벌 학습도시와 교육특구 성동 특화사업 일환으로 구청사 1층을 열린도서관 개념의 다목적 문화복합공간 '성동 책마루'를 조성해 오는 18일 오프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청사 1층 로비 유휴공간과 1∼3층 계단 등 약 778㎡(약235평)으로 △휴식과 만남, 소규모 강연이 가능한 '계단마당' △일곱 무지개색으로 꾸며진 소규모 다목적 공간 '무지개 라운지' △비전갤러리 상부에 높게 떠있는 '무지개 아카이브' △어린 시절 다락방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중층 '북웨이' △미디어 아트를 위한 '미디어파사드' △잡지서가, 기부서가, 아동도서 등 2만여 권의 도서로 채워지는 '클라우드 책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기존 비전갤러리는 무빙월을 설치해 전시장과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고, 다락방 형태로 조성되는 북웨이에서는 포켓처럼 파들어간 무지개색 책장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가족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창가에는 혼자서 사색과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가대를 배치했다.

성동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관련분야 공무원, 주민 등으로 T·F를 구성했고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과 파주 '지혜의 숲', 서울시청 '시민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했으며, 10월 실시설계와 용역보고회를 마치고 11월 초 사업에 착수했다. 

11월 중순 전직원 대상으로 명칭 설문을 실시해 '책(冊)'이라는 한자어와 '가장 높은 곳'이나 '으뜸되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를 합쳐서 '성동 책마루'로 최종 선정했다.

또한, 책장을 가득 채울 2만여권의 도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성동구 직원과 구민, 기업체를 대상으로 8000여권의 기부와 6900여권의 신간 및 정기간행물은 구매계약 완료된 상태다. 연중 수시 기부와 매월 신간 잡지와 도서를 구매할 예정이다.

'성동 책마루'는 각각의 공간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바쁜 일상속에서 책을 벗삼고 차를 마시면서 사색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관공서를 행정기능 수행을 넘어서 주인인 구민에게 되돌려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8일에는 18일 오프닝에 앞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각 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정원오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성동 책마루'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와 교육특구 성동과 걸맞은 랜드마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성동구민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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