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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선수로 밟지 월드컵 무대 리더로서 도전”

[서울신문] “선수로 밟지 월드컵 무대 리더로서 도전”
  • Published12월 10, 2020

18 년 선수 생활에 종지부 촬영 정조국

K 리그 392 경기에서 121 골 29 도움 기록
신인왕 · 득점 왕 · MVP 모든 수상 진기록
“못한 남편 · 아버지의 역할 성실히 이행 중
가장 좋아 잘할 수있는 감독이 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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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축구 K 리그의 ‘애국’정조국이 9 일 서울 축구 회관에서 열린 은퇴 기자 회견에서 팬들과 동료 선후배 영상 메시지를 보면서 미소 짓고있다.
연합 뉴스

“제 2의 인생을 앞둔 나에게 가장 큰 꿈은 선수로 나오지 않았다 월드컵을 지도자로보고 있습니다.”

K 리그 대표 골잡이였던 ‘애국’정조국 (36 · 제주 유나이티드)가 9 일 서울 축구 회관에서 은퇴 기자 회견을 열고 18 년간의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정조국은 “많은 추억과 아픔이 그라운드를 떠나됐다”며 “지도 者鄭 助国으로 멋지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퇴 결정의 배경에 대해 그는 “서너 달 전부터 자면 마음이 바뀔 정도로 고민을 많이했다 (인생의) 다음 단계로 가자는 제 의지로 아래에 둘 수있는 가장 적절한시기 라고 생각했다 “고 설명했다.

마음은 여유가 있지만, 아직 얼떨떨하다 정조국은 “다음달 월급이 켜지지 않는 경우 실업자는 게 실감이 나온 것 같다”며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남편의 역할, 세 아이의 아버지 역할을 힘들다 성실하게하고있다 “고 새로운 생활을 전했다.

그는 가족의 이야기를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결혼하면서 “아내가 많은 희생을 해 주어 지금의 내가 할 수있는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축구 선수 정조국을 사랑 큰 팬이었다 아내가 (은퇴) 가장 아쉬워했지만, 제 의사를 존중하고 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고졸 신인으로 2003 년 안양 LG (현 FC 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 한 정조국은 프랑스 진출 기간을 제외하고 K 리그에서 17 시즌을 활약 392 경기 121 골 29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K 리그 우승 2 회, K 리그 2 우승 1 회 등 모두 6 회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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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과 득점 왕, 최우수 선수 (MVP)를 모두받은 것은 역대 신태용과 이동국, 정조국 뿐이다. 더 고어 룸푸르을 넣어 없었던 것이 유감이지만, 그는 선수로서 월드컵에 나오지 않았던 것도 유감 날짜 꼽았다.

지도자의 길을 걷게 선언 한 정조국은 “잘 할 수있는 것, 좋아하는 것을 생각한 결과”라며 “솔직히 잘 자신이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먼저 선수의 마음을 살 수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 자신을 더 단단하고 싶다”고했다.

홍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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