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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포 2020] 장 드 팬 회장 “뻰데미쿠 이후의 세계에 변화 … 과학 기술 인류 번영 담보”

[세지포 2020] 장 드 팬 회장 “뻰데미쿠 이후의 세계에 변화 … 과학 기술 인류 번영 담보”
  • Published9월 16, 2020

사진 설명[사진 = 강영국 기자]

“세계는 뻰데미쿠 이후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인류의 안전과 번영을 담보하는 것은 지정 학적 충돌이 아니라 과학 기술입니다.”

장 드 팬 매경 미디어 그룹 회장은 16 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열린 제 21 회 세계 지식 포럼 개막에 당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 9 개월이 지난 우리의 일상은 완전히 바뀌었다”며 “세계 코로나 19 확정자 수는 현재 3000 만명에 근접 있으며, 선진국에서조차 올해 경제 성장률이 10 % 정도 감소하는 것을 각오하고있다 “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코로나 19이 종식 된 후 무엇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 하는가?”라고 반문 한 뒤 “올해 세계 지식 포럼 데 주 제에서`펜 드 노믹스`를 선정한 이유 는 바로 이런 질문에 대답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19 상황에도 세상은 여전히 ​​낡은 패러다임에 뻰데미쿠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 장 회장의 지적이다. 환데미쿠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국가는 국민과 기업에 보조금을 쏟아 부은 미국은 3 조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마련했다.

환데미쿠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규제와 재정을 확대하고 외부와의 장벽을 쌓는 데 집중하고있다.

이에 대해 장 회장은 “그 결과 지금 우리는 전 세계가 큰 정부, 탈 세계화 패권 경쟁에 퇴행하는 것을 목격하고있다”며 “환데미쿠은 국가 간 상호 비방을 악화 시키고 사회적 거리를 두는에는 국가 간의 거리를 두는 것으로 바뀌고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장 회장은 이러한 시대적 위기 상황에서도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 사례로 중국의 온라인 소매 업체`삔도ォ도ォ`와 미국의 화상 회의 플랫폼 기업 줌 (ZOOM), 넷플릭스를 들었다.

장 회장은 “코로나 19은 국가 경쟁력도 강화하고있다”며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춘 나라는 정반대로 국제적 지위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위스 IMD 경영 ​​대학원이 지난해 6 월 발표 한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덴마크와 한국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크게 올랐지 만, 이것은 코로나 19 대응의 성공 모델로 꼽혔다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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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회장은 “전염병과 기후 재해는 점점 더 자주 될 것이며, 불확실성과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은 기업과 정부의 힘을 결정한다”며 “`팍스 테크니카 (PAX TECHNICA)`를 향한 여정이 시작됐다 “고 강조했다.

팍스 테크니카는 최근 파괴적인 혁신을 지속하고 전방위 경쟁이 이루어지고있는 경향을 가리킨다.

장 회장은 “팍스 테크니카는 글로벌 네트워크에있는 시민은 더 넓게 정보 접근권을 가질 것이며, 정부는 더 투명하고 효율적인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기업은 다양한 재해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터넷, 로봇 기술, 인공 지능 등을보다 적극적으로 받아 들여야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 19은 기술 혁신과 신기술의 도입을 가속했다”며 “원격 근무 로봇 케어, 가상 콘서트 등의 확산이 대표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 백신의 개발을위한 경쟁은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촉진한다”며 “우리는 향후 발생하는 환데미쿠에 대비 한 기술 기반의 글로벌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전진해야 그렇다면 “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부터 18 일까지 3 일간 서울 신라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지식 포럼은 2000 년에 처음 발족 한 아시아 최대 · 최고의 포럼이다. 매일 경제 신문은 1997 년 외환 위기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선진국과의 지식 격차 (Knowledge Gap)에 주목하고, 한국을 지식 강국으로 만들 겠다는 시대의 사명에 세계 지식 포럼 탄생시켰다. 올해 세계 지식 포럼의 주제는`펜 드 노믹스 : 세계 공존의 새로운 패러다임 (Pandenomics Perspective : Shaping New Global Symbiosis)`이다.

[배윤경 기자 [email protected] / 김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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