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마스크 연내 구매 가능 : 동아일보

한국 기업이 만든 전자식 마스크(사진)가 연말부터 국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자제품의 일종인 전자마스크는 현재 미국 등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10월 26일 전자마스크 1차 안전기준을 고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이 제품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을 감안할 때 전자마스크는 12월 22일부터 전국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마스크는 필터와 선풍기를 마스크에 부착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장치다. 숨쉬기 편하고 충전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안전기준 미비로 국내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았다.

LG전자가 2020년 7월에 개발한 충전식 전자마스크가 대표적이다. LG전자의 전자마스크는 해외에서 많이 팔렸지만 국내에서는 판매가 금지돼 이곳 사람들은 해외에서 제품을 주문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업계는 지난 5월 규제보호프로그램을 통해 전자마스크에 대한 보안기준 제정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예비 보안기준도 마련됐다.

전자마스크 제조사와 수입사는 선적 또는 통관 전에 안전검사를 통과하고 안전인증(KC) 마크를 부착하면 국내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공식적인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데 1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예비적인 안전기준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회용 마스크를 대체하고 환경 오염을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특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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