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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 더욱 엄격한 독점금지심사 대상 재벌기업으로 상장

하이브(HYBE), 더욱 엄격한 독점금지심사 대상 재벌기업으로 상장
  • Published5월 15, 2024

2023년 3월 연합뉴스 자료사진에서 하이브(HYBE) 창업자 방시혁 대표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박재혁 작가님의 글입니다.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자회사 아도르(Ador) 경영진과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케이팝 열풍인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HYBE)가 엔터테인먼트 회사 최초로 엄격한 독점금지 규제 대상 그룹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수요일 공정거래위원회(FTC).

이에 따라 하이브의 최대주주인 방시혁 대표(31.8% 지분)가 가족이 지배하는 계열사와의 불공정거래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았다.

계열사 간 대규모 거래도 모두 공개해야 했다.

한국법에 따르면 자산 5조원(36억5천만 달러) 이상의 대기업은 ‘대기업’으로 분류돼 계열사간 거래 내역, 소유구조, 비상장 계열사 기본정보 등을 공시해야 한다.

하이브는 2020년 주식시장에 상장했기 때문에 상법 및 자본시장법에 따라 사업보고서와 대차대조표만 공개하면 된다.

하지만 이제 비상장 자회사에 대한 중요한 정보도 공개해야 한다.

연방거래위원회는 하이브가 대기업으로 분류된 데 대해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에 따른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FTC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HYBE의 지정으로 인해 내부 거래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올해 대기업으로 분류된 88개 사업군 중 자산규모 기준 85위를 기록했다. 자산규모가 5조2500억원에 달해 자산 616억원을 보유한 아도르로부터 매각되더라도 메이저 기업 명단에는 남게 된다.

하이브는 아도르 외에도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도입한 빌리프트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등 최소 11개 레이블을 총괄하고 있다. HYBE가 규제 서류에서 자회사에 대한 정보를 실수로 또는 의도적으로 삭제하는 경우 Bang은 독점 금지 감시 기관으로부터 경고를 받게 되며, 이는 기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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