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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한국대사관, 한국프로팀 최초 이집트 농구선수 영예

주한 한국대사관, 한국프로팀 최초 이집트 농구선수 영예
  • Published8월 17, 2022

홍진욱 주이집트 한국대사가 20일 카이로 대사관에서 한국프로농구 창원LG축구팀에서 뛰고 있는 이집트 농구선수 아셈 마레이를 추모하고 있다.

그는 내년 10월부터 시작되는 2022-2023 시즌 재계약에 이어 2년 만에 LG 세이커스의 첫 이집트인 선수로 뛰게 된다. 그는 이집트 선수로서 한국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다른 이집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 2.06m에 달하는 이 선수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경기당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바운싱 머신과 킹 언더 바스켓’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머히는 비할 데 없는 실력은 물론, 미국 배우 올랜도 블룸이나 캐나다 가수 저스틴 비버에 비견되는 한국 팬들과의 잘생긴 외모로 한국 농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홍 대사는 메리의 경기력을 높이 치하하고 이집트 선수 최초로 한국팀에서 뛰게 된 것을 축하했다.

홍 대사는 대사관이 양국 간 관계 증진을 위해 체육·청소년 분야의 협력을 항상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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