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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참석…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참석…
  • Published3월 30, 2022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이 4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권위 있는 2022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28일 출국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팬들과 취재진을 접대한 직후 출국장으로 향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브라운 재킷과 꽃무늬 티셔츠를 입고 훈훈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특히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MD 보스턴백을 들고 왔다.

시크한 데님 의상을 선보인 제인은 슈가를 캐주얼한 짙은 녹색 데님 청바지와 청바지로 매치했다.

이날 정국과 제이홉은 출연하지 않았다. 제이홉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를 마치고 합류할 예정이며, 정국은 시상식 일정으로 인해 일찍 하차했다.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Lil Nas X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3월에는 제63회 시상식에서 메가송 ‘Dynamite’ 무대를 단독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글로벌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콘서트 후 4월 8~9일, 4월 15~16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라이브 콘서트를 4차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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