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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터키, 휴전하면 가자지구 재건할 것” 약속 세계 뉴스

에르도안 “터키, 휴전하면 가자지구 재건할 것” 약속  세계 뉴스
  • Published11월 19, 2023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휴전이 이뤄지면 터키가 가자지구의 손상된 인프라, 병원, 학교를 재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휴전이 이루어진다면 이스라엘이 초래한 파괴를 보상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

그는 “우리는 가자지구의 손상된 인프라를 재건하고 파괴된 학교, 병원, 물, 에너지 시설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터키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스라엘의 핵무기 보유 여부를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터키로서 이렇게 호소한다”며 “너무 늦기 전에 이스라엘의 핵무기는 의심할 여지 없이 조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하마스에 의해 인질로 잡혀 있던 이스라엘인 가족들이 자신의 석방을 위해 개입해 줄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그에게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터키 정보기관이 사건 조사를 위해 가동됐다고 보도했다.

터키 대통령은 앞서 “하마스는 테러조직이 ​​아니다. 해방단체 무자헤딘이며 자신의 땅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을 지지하는 서방을 비난하며 “이스라엘을 위해 흘린 서방의 눈물은 사기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칸 피단 터키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전쟁에서 ‘인류에 반하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병원, 모스크 등 팔레스타인 형제, 어린이, 환자, 노인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반인륜적 범죄”라고 말했다.

이는 이스라엘이 가자시티의 상당 부분을 계속해서 폭격하여 잔해로 만들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입니다. 양측에서 사망한 사람의 대부분(이스라엘인 1,200명, 가자지구에서 12,000명 이상)은 민간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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