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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최초의 기록유산국제기구가 한국에 설립

유네스코 최초의 기록유산국제기구가 한국에 설립
  • Published10월 31, 2023

국제 다큐멘터리 유산 센터 웹사이트에서 찍은 이 스크린샷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건물을 보여줍니다.연합

내무성은 화요일 기록유산 분야 유네스코 최초의 국제기구가 이번 주 중심도시 청주에 개설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내무안전부에 따르면 국제다큐멘터리유산센터(ICDH)는 전세계 다큐멘터리유산을 보존하고 그 세계적인 인식을 촉진하기 위한 유네스코 세계기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4,307제곱미터의 부지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돼 건설비는 216억원(약 1600만달러)이다.

이 센터는 세계 기억 유산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의 기록과 컬렉션을 감시·관리하는 방법을 고안하고, 위기에 처한 기록을 보호하고 잠재 유산을 발굴하기 위해 아프리카 지역의 기록 유산 의 보존 능력의 강화를 목표로 한다.

동성에 따르면 서울에서 112㎞ 남쪽에 있는 청주의 센터는 가동금속 활자로 인쇄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 ‘직지’와 구텐베르크 성경의 물리적 특징을 분석하는 연구에도 참여할 예정 라고 한다.

수요일 개회식에는 이상민 내무대신을 포함한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병필, 한국국립공문서 관장. 김 퀴베, 아시아 태평양 세계 기억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아프리카 지역 기억위원회의 위원장인 아빠 모마르 디옵 씨.

ICDH는 내년 6월까지 국제회의와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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