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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 수출의 느린 시작, EU 출하량이 거의 10% 감소

2024년 한국 수출의 느린 시작, EU 출하량이 거의 10% 감소
  • Published1월 25, 2024
1월 1일 부산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YONHAP]

1월 1일 부산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YONHAP]

한국의 수출은 1월 첫 20일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습니다. 칩, 선박, 자동차 수출은 증가했지만 무선 통신 장비 및 석유제품 수출은 감소했습니다.

월요일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20일까지 해외 수출액은 3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336억 달러보다 늘어났다.

이 기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한 359억 달러로, 무역적자는 2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대만으로부터의 수입은 0.6% 증가한 반면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각각 19.5%, 22.7%, 23.9%, 16.1% 감소했다.

이 기간 근무일수는 15.5일로 전년도 16일보다 늘어났다. 관세청은 일평균 수출량을 고려하면 이 기간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수출은 반도체 수출이 19.7% 증가한 52억9000만달러, 자동차 수출은 2.6% 증가한 34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석유제품은 0.9% 감소한 2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철강제품 해외출하액도 24억6000만달러로 7.4% 감소했다.

한편 선박 수출은 89.8% 증가한 19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목적지별로는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이 기간 동안 0.1% 증가한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3.6% 증가한 61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은 9.4% 감소한 35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2월 월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576억 달러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글 김주연, 연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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