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4억뷰를 돌파하며 두 배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2월 24일 오후 7시 30분경 유튜브 조회수 14억뷰를 돌파했다. 2020년 8월 21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다이너마이트’가 이 기록을 달성하는 데 1년 6개월여가 걸렸다.

이로써 ‘다이너마이트’는 ‘뚜두뚜두’로 블랙핑크가 2년 5개월여 만에 세운 종전 기록을 경신하며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중 이 기록을 경신하는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DNA’에 이어 3개의 뮤직비디오로 14억 뷰를 돌파한 국내 아티스트 유일의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BTS)의 첫 순수 영어 트랙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초연 당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20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한 가장 빠른 유튜브 동영상, 1억 110만 뷰로 출시 24시간 만에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동영상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새로 세웠다.

영상뿐만 아니라 트랙 자체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는 등 방탄소년단의 미국 첫 싱글이 되었으며,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2021년 1월 차트 1위에 데뷔했다고 빌보드는 밝혔다. Dynamite는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노래이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유일한 노래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선보이며 K팝 그룹 최초로 시상식에서 자작곡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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