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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의 고위 외교관, 뉴욕에서 회담

한국과 인도의 고위 외교관, 뉴욕에서 회담
  • Published9월 22, 2021

(서울=연합뉴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 총회를 계기로 수브라만얌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등을 논의했다. 문제. 정씨의 사무실은 말했다.

양 장관은 양국 정상 간의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심화되어 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한국의 핵심 신정책과 인도의 동방정책 간의 시너지를 더욱 창출하기 위해 계속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 코로나19 사태를 주시하면서 차관급 외교·국방장관 2+2회담 등 고위급 교류 재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회담에서 정 총리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인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자이샨카르는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 중인 국가로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또 장관들이 국방, 과학기술,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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