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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지사·산업은행장, 경기침체 해법 제시

경상도지사·산업은행장, 경기침체 해법 제시
  • Published12월 14, 2023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수요일 코리아헤럴드 글로벌비즈니스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GBF)

지난 수요일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의 연사들은 악화되는 한국 경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분권이 핵심이라며, 지방자치단체가 안정적이고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가진 한국 청년들을 유치해 서울 외곽 지역을 젊고 활기차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촉구했다.

“멸망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젊은이들은 모두 서울로 가는데, 거기서 일이 어지러워지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지하철 혼잡과 치열한 경쟁에 지치고 지쳐서 결혼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도요.”라고 이씨는 말했다.

강승훈 산업은행 회장이 수요일 코리아헤럴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GBF)

강승훈 산업은행 회장이 수요일 코리아헤럴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GBF)

강승훈 산업은행 회장도 한국 경제의 성장률이 약 0.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 교수는 “연간 0.2%포인트씩 우리나라가 극복해야 할 법칙”이라며 “5년에 1%포인트, 10년에 2%포인트씩 감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0년 안에 한국 성장률은 ‘0’에 도달할 수도 있다”

강 교수는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요인을 인구, 설비투자, 생산성이라고 설명했다. 강 총리는 OECD 회원국의 출산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10년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업계와 정부의 동맹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론 사보욘 주한캄보디아대사관 공사가 19일 서울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헤럴드 주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산제이 쿠마르/코리아헤럴드)

론 사보욘 주한캄보디아대사관 공사가 19일 서울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헤럴드 주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산제이 쿠마르/코리아헤럴드)

또한,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은 이번 포럼에서 캄보디아의 관광 부문과 캄보디아가 제공할 수 있는 폭넓은 사업 전망을 선보였습니다.

관광과 비즈니스를 강조하면서,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공관 차석인 Lorne Saboyon은 포럼에 참가한 CEO들에게 제시된 투자 기회를 포착하고 관광을 문화 이해와 경제 성장의 가교로 삼도록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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