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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을 가득 채우는 광복절 분노

  • Published8월 15, 2020
보수 단체가 15 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고있다.  / 서울 = 뉴시스

보수 단체가 15 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고있다. / 서울 = 뉴시스

15 일 정오 경 서울 광화문역 앞 동화 면세점 앞에서 보수 집회가 시작됐다.  정진호 기자

15 일 정오 경 서울 광화문역 앞 동화 면세점 앞에서 보수 집회가 시작됐다. 정진호 기자

광복절 인 15 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으로 만남의 장소가 제한되면서 시민들은 보도와 일부 도로에 집중했다. 서울시의 집회 및 폭우 금지 행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내 전역에서 집회가 시행되었다.

광장이 막히면 면세점 앞에 모여

이날 정오 무렵, 의인 공화국 국민 운동 본부 (대국민 판)를 중심으로 한 보수 단체가 서울 종로구 동화 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시작했다. 면세점이 위치한 광화문역 6 번 출구에서 코리아나 호텔 앞, 보도와 인파로 가득 찬 2 차선. 거리는 약 200m입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만남의 장소가 제한되자 길 건너와 골목길에는 태극기를 가진 시민들이 돋보였다.

당초 보수 단체 ‘임파 만파’는 경찰에 100 명이 모이고 있다는 집회를보고했고, 법원은 금지 명령의 효력을 중지하라는 일시적인 금지 명령을 인용했다. 경찰은 연단 앞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100 명만 수용하려했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울타리 밖으로 쫓겨났다. 주최측은 “수만명이 참석 한 것 같다”고 말했다.

15 일 오후 12 시경 서울 광화문역 앞 동화 면세점 앞에서 보수 단체 회의가 열렸다.  정진호 기자

15 일 오후 12 시경 서울 광화문역 앞 동화 면세점 앞에서 보수 단체 회의가 열렸다. 정진호 기자

전광훈 목사님과 보수 연대 자유 연대가 이끄는 2,000 명의 만남이 코로나 19로 인해 사실상 취소됐다. 이로 인해 광화문 인근의 인파는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시민들이 늘어났다. 면세점 앞. 경기도 수원 출신 안희석 (64) 씨는“경복궁역에서 내렸지 만 집회가 열리지 않아 광화문으로 걸어 갔다”고 말했다. 말했다.

‘문재인 해고’는 당신 나라인가?

오후 1 시부 터 비가 오자 참가자들은 비옷을 입고 우산을 쓰고 ‘한국인을위한 만세’,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슬로건을 외쳤다. ‘국회 해산’, ‘불 선거’등 슬로건도 등장했다. 그들은 지난 4 월 총선에서 여권이 180 석을 차지한 것이 조작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15 일 정오 경 서울 광화문역 앞 동화 면세점 앞에 보수 단체의 우발 회의를 막기 위해 벽을 세웠다.  이날 6,000 명의 경찰이 동원되었습니다.  정진호 기자

경찰은 15 일 정오 경 서울 광화문역 앞 동화 면세점 앞에 보수 단체의 우발 회의를 막기 위해 벽을 세웠다. 이날 6,000 명의 경찰이 동원되었습니다. 정진호 기자

또한 참가자들은 ‘당신 것입니까?’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 문구가 적힌 피켓을 집었다. 일부 참가자들은 피켓과 함께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경찰이 그들이 보도를 떠나는 것을 통제함에 따라 참가자들이 함께“떠나라”고 외치는 것과 같은 갈등도있었습니다.

전국에서 참가 “불만이 많다”

대전 · 광주 · 충주 · 충북 · 경북 구미 · 포항 등 전국의 관광 버스도 눈에 띈다. 오늘 아침 경북 포항을 출발 한 윤모 (59) 씨는“포항에서만 10여 대의 버스가 올라왔다”고 말했다. “서울에 올 시간이 많이 남았나요? 현재 정부에 대한 불만이 많다는 뜻이다.”

부모님과 함께 집회에 참여한 취업 준비생 김모 (25) 씨는“문재인 정부가 진지하게 ‘병행’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여당과 야당의 분열이 심화되어 온 가족이 불만족스러워서 집회에 왔습니다.”

을지로, 안국 집회 등

이날 민경욱 전 의원이 이끄는 4 · 15 국민 투쟁 본부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입구 인근에서 21 대 의원 선거를위한 집회와 행진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국가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국립 경위 고교 협의회 등 보수 단체가 백선엽 장군 추모식과 향 향식을 거행했다.

15 일 오전 11 시경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고 백선엽 장군 추도식이 열렸다.  정진호 기자

15 일 오전 11 시경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고 백선엽 장군 추도식이 열렸다. 정진호 기자

민주 노동 조합 중앙회 (민주 노동 조합)도 오후 3 시부 터 서울 종로구 안국역 사거리에서 8 · 15 노동자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정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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