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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K’본능 류현진 위기에 삼진 쇼 … 시즌 3 승

‘닥터 K’본능 류현진 위기에 삼진 쇼 … 시즌 3 승
  • Published9월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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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전 선발 등판 6 이닝 5 안타 1 실점
99 ‘팔색조 투구 “65 개 스트라이크 존 … 삼진 8 개
완급 조절 능력 탁월 … 방어율 2.72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 년 09 월 03 일

↑↑ 토론토 블루 제이스의 류현진이 22 일 (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 피터스 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 리그 (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해 1 회 던지고있다.
(사진 = 뉴시스)

‘코리안 몬스터’류현진 (33 · 토론토 블루 제이스)의 ‘닥터 K’본능이 꿈틀 댔다. 위기 때마다 삼진 쇼를 선보이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류현진은 3 일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건조 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 리그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해 6 이닝 5 안타 1 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2-1로 앞선 7 회말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은 토론토가 2-1로 승리하며 시즌 3 승째 (1 패)를 수확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 자책점은 2.92에서 2.72로 떨어졌다.
류현진의 ‘닥터 K’본능이 꿈틀 댔다. 99 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65 개의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은 삼진 8 개를 솎아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 삼진이 “특효약”였다.
시속 150㎞가 넘나 드는 강속구를 뿌리 시절 류현진은 “닥터 K”라고했다. KBO 리그에서 뛰고 당시 경기에 17 개의 삼진을 잡아 내기도했다 류현진은 2013 년 메이저 리그 진출 후 ‘닥터 K’본능을 계속했다.
류현진은 2015 년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받은 뒤 ‘팔색조 투수’로 변신했다.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고 삼진을 많이 뽑는보다 다양한 변화구와 정확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닥터 K’본능을 엿볼 수있는 투구를했다.
구위를 앞세워 것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 해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토론토의 내야 수비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공개하고있는 가운데 삼진을 앞세워 자신의 위기를 탈출했다.
류현진은 지난 등판이었던 지난달 29 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에서도 불안한 수비에서 2 자책점을 기록한 기록이 정정되는 것을 경험 한 적이있다.
이 날도 토론토 내야 수비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2 회말 선두 타자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 코리 감 성을 상대로 한 류현진은 체인지업으로 2 루 땅볼을 유도했다.
토론토 루수 조나단 비야는 타구를 잘 잡아 냈으나 2 루 송구를하고 실책을 범했다. 그러면 타자와 주자가 모두 세이프됐다.
류현진은 무사 1,2 루에서 루이스 부린손 2 루 땅볼을 유도 해 한숨을 돌렸다. 이후 두 유형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실점을 막았다.
호르헤 알파로에 몸쪽 직구 3 개를 연달아 던진 뒤의 느린 커브로 타이밍을 빼앗았다 류현진은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구부리는 체인지업에 헛 스윙을 유도했다.
류현진은 후속 타자 쟈즈찌죠무는 볼카운트 1B1S에서 체인지업과 커브를 던져 연달아 헛 스윙을 유도했다.
5 회말 대량 실점을 막았다 것도 삼진이었다. 류현진은 5 회말 2 사 후 존 베르와 스털링 마르테에 연속 안타를 맞아 2 루의 위기에 놓여 있으며, 개럿 쿠퍼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2 개 1,2 루의 위기를 계속 류현진은 헤수스 아길라를 삼진으로 돌려 세워 그 이상의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번에는 볼카운트 1B1S에서 3 구째 몸쪽 커브로 헛 스윙을 유도 한 후 바깥쪽으로 휘는 체인지업에 헛 스윙을 이끌어 냈다.
류현진은 6 회말 선두 타자 앤더슨에게 우중간을 나누면 2 루타를 맞아 다시 실점 위기를 만났다.
데캇뿌손와 루이스 부린손를 좌익수 뜬공과 3 루 땅볼로 처리 한 류현진은 알파를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류현진은 풀 카운트에서 시속 87.1 마일 (약 140.2㎞)짜리 컷 패스트볼을 던지고 알파 박쥐는 하늘을 잘랐다.
류현진은 삼진을 많이 포착 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변화구와 완급 조절 능력 덕분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직구 (26 개), 체인지업 (27 개), 컷 패스트볼 (22 개), 싱커 (12 개), 커브 (12) 등을 다양하게 구사했다.
직구도 상황에 따라 시속 86.4 마일 (약 139㎞)에서 최고 시속 92.2 마일 (약 148.4㎞)까지 나왔다.
마이애미 타자는 류현진의 성공적인 투구를 당해 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뉴시스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 년 09 월 0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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