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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 다음주 확정 … 초대형 국적 항공사 탄생?

대한 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 다음주 확정 … 초대형 국적 항공사 탄생?
  • Published11월 14, 2020

[청년보]HDC 현대 산업 개발 (HDC 산)가 인수하려고 실패로 끝났다 아시아나 항공 대한 항공의 인수설이 나오고 초대형 국적 항공사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고있다.

이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코로나 19) 사태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항공 업계의 재편 될지 주목된다.

그러나 아시아나 항공의 높은 부채와 노조의 반발 등으로 인수 절차 마무리까지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4 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 항공은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와 관련하여 “확정 된 것이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있다. 대한 항공이 말을 소중히 있지만, 업계와 정부는 이미 한진 그룹의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 절차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보고있다.

정부는 이르면 16 일 산업 경쟁력 강화를 관계 장관 회의 (산 경장)을 열고 한진 그룹의 아시아나 항공 인수를 정부 차원에서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 항공도 이미 수개월 전부터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를 산업 은행과 논의하는 등 인수 의지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 항공이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면 단숨에 규모가 세계 10 위권에 올라 가게된다. 국제 항공 운송 협회 (IATA)가 발간 한 ‘세계 항공 수송 통계 2020’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여객 RPK (항공편 당 유상 승객 수에 비행 거리를 곱한 값) 기준 세계 항공사 순위 대한 항공은 18 위, 아시아나 항공은 32 위를 차지했다.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을 맞추는 10 위 아메리칸 항공과 비슷된다. 국제 여객 수송 인원 기준으로는 대한 항공이 19 위, 아시아나 항공이 36 위이지만 합치면 10 위가된다. 국제화물 수송량 순위는 대한 항공 (5 위)과 아시아나 항공 (23 위)를 합치면 캐세이 패시픽를 제치고 3 위를 차지할 수있다.

국내선 수 송객 점유율은 자회사까지 합칠 경우 절반이 넘는된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은 대한 항공 22.9 %, 아시아나 항공은 19.3 %이다. 진 에어, 에어 부산, 에아소우루 등 양사의 저가 항공사 (LCC)의 점유율까지 더하면 62.5 %에 달하고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매출도 항공 (12 조 6834 억원)과 아시아나 항공 (2 조 1801 억원)을 합쳐 15 조원이된다.

이와 함께 정비 나 파일럿 교육 등을 일원화하고 비용을 줄이고 중복 노선 단순화를 통해 수익성도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코로나 19 어려운 항공 업계의 상황과 내부 직원들의 반대는 인수 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 항공은 2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90 % 수준으로 떨어졌다 상황에서 ‘빅딜’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나 항공의 부채 비율이 올해 2 분기 2291 %에 달해 부채 규모가 12 조원이 넘기 때문에 내부에서는 인수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있다.

코로나 19에 의한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기간 산업 안정 기금을 신청할 예정 항공 입장에서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 할 자금을 조달하는 것도 문제 다.

이것은 산업 은행이 한진 그룹 지주 회사 인 한진 칼의 제삼자 배정 유상 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투자하여 한진 칼 금호 산업이 가진 아시아나 항공 지분 (30.77 %)를 매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 경영난에 책임있는 금호 산업 지분 (구주)를 교체보다 신주를 발행 한 후 한진 칼이 신주를 구입하는 방안도있다.

대한 항공 조종사 노조, 대한 항공 노조, 대한 항공 직원 연대 지부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 아시아나 항공 열린 조종사 노조, 아시아나 항공 노조 등 양사의 6 개의 노동 조합은 다음 주 서울 모처에서 만나 대책을 논의 할 예정이다.

한진 그룹의 경영권을두고 죠오ォン테 회장과 대립 해 온 행동주의 사모 펀드 (PEF) KCGI가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에 반대하는 점도 변수 다. KCGI은 아시아나 항공 지분 인수설에 대해 “다른 주주의 권리를 무시한 채 현 경영진의 지위 보전을위한 대책 아니냐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한진 칼 주식의 45.23 %를 보유하고있는 KCGI- 조현아 연합 등은 산업 은행이 한진 칼 3 대 주주가 올라가면 죠오ォン테 회장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보 = 이슨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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