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경기회복 속 2분기 한국인 잉여금 감소
(attn: 10-11 단락에서 자세한 내용으로 업데이트, 이미지 추가)
서울, 10월 8일 (연합) — 한국의 가계와 비영리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초과 자금은 경기 회복으로 민간 지출이 증가하고 주택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작년 2분기에 감소했다고 중앙 은행 데이터가 금요일 밝혔다.
4~6월 지역 가계와 비영리단체가 소유한 금융자산에서 금융부채를 뺀 순금융자금은 24조5000억원으로 1년 전 62조8000억원보다 줄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잉여금이란 예금, 주식투자 등의 수단으로 여유 자금을 관리한 후 가계 대차대조표에 남아 있는 돈을 말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집값이 치솟으면서 민간지출 위축이 완화되고 주택 구입이 늘어나면서 초과자금이 감소했다.
별도의 중앙 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2분기 민간 지출은 전분기 대비 3.6% 증가하여 3개월 전 분기 대비 1.2% 증가에서 가속화되었습니다.
2분기 가계·비영리단체 차입금은 56조원으로 1년 전 46조4000억원보다 늘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인이 늘어나면서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같은 기간 자금운용은 80조5000억원으로 1년 전 109조2000억원에서 감소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사람들은 지난 분기에 주식 투자에 열광했습니다. 가계·비영리기관이 국내외 주식에 투자한 총액은 1분기 49조원에서 32조원으로 줄었다.
6월말 현재 가계주식 발행액은 1031조9000억원이다. 100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계금융자산 중 주식과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1분기 20.3%에서 2분기 21.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수출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로 국내 기업의 순차입금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2분기 비금융기관 순차입금은 22조원으로 1년 전 29조6000억원 적자에 비해 크게 줄었다.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민간지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경제성장을 저해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