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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들이 1분기 한국 주식 7조원 이상을 매도했다.

해외 투자자들이 1분기 한국 주식 7조원 이상을 매도했다.
  • Published4월 5, 2022

31일 서울 중구 한 은행에서 한 은행가가 러-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을 지켜보고 있다. [YONHAP]

외국인 투자자들은 1분기에 7조원 이상의 한국 주식을 순매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1~3월 외국인투자가들에게 가장 많이 팔린 주식이었다.

올해도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애널리스트들은 연내 벤치마크 지수가 다시 3,000포인트를 돌파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신호로 KOSPI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분기 한국 주식에서 7조570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주식 5조5000억원, 코스닥 2차주 1조8000억원을 매각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시가총액은 지난달 31.61%로 2016년 1월(31.5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월에 배터리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 주식 ​​2조9500억원을 매각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매각한 코스피 주식의 절반 이상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상장 이튿날인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일주일간 LG에너지솔루션 주식 ​​1조8000억원을 매각해 2월 28일 셧다운 1개월이 끝난 뒤 일주일간 9962억원을 순매도했다.

그 뒤를 이어 삼성전자(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카카오(9667억원), 네이버(9570억원), 현대차(8598억원), 삼성SDI(8528억원)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1조1800억원), LG화학(9133억원), 현대글로비스(6721억원)를 인수했다.

대량 매도의 주요 원인은 시장의 변동성 증가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원자재와 유가가 상승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과 달러 대비 위안화 약세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시장을 떠나게 만들고 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3월 6일 배럴당 130.5달러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달 20% 이상 하락해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Statista에 따르면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월평균 가격은 2021년 3월 $62.33, 2020년 3월 $29.21였습니다. 지난달 고점 대비 100%, 300% 미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3월 15일 1,242.8원으로 고점을 찍었다. 달러당 1,240원을 넘긴 것은 2020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월요일 1,214.4원이었다.

루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달러 환율이 1달러당 1,200원을 넘으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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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 이후 코스비에 대한 기대치를 낮췄습니다.

대신증권은 코스피가 2,500~3,180포인트 범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유안타증권은 2,550~3,150포인트 범위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은 기대치를 3,600포인트에서 3,250포인트로 10% 낮췄다.

극본 진민지, 이태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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