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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공식화 … 중고차 업계와의 대립은 불가피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공식화 … 중고차 업계와의 대립은 불가피
  • Published10월 11, 2020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사실상 공식화하고 나와 중고차 업계와의 갈등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판매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10 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김동욱, 현대 자동차 전무는 지난 8 일 열린 국회 산업 통상 자원 중소 벤처 기업위원회 국정 감사에 출석, “중고차 시장에서 제품을 구입 한 경험이있는 사람을 포함하여 70 ~ 80 %는 거래 관행 및 품질 평가, 가격 산정에 문제가 있다고한다 “며”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완성차이 반드시 사업을해야한다 “고 말했다 .

지금까지 완성차 업계도 중고차 거래 시장에 진출 할 수 있어야한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현대차가이를 공식 석상에서 밝힌 것은 사실상 이번 이 처음이다.

시장 규모 만 20 조원에 달하는 중고차 매매업은 2013 년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된 대기업의 신규 진출 확대 등이 제한되어왔다. 기존 SK 엔카를 운영하고 있던 SK 그룹은 사업을 매각했다.

작년 초 지정 기간이 만료하면 기존 기업은 대기업과 중견 기업의 진출을 제한하는 생계형 적합 업종 지정을 신청했지만, 동반 성장위원회는 이에 대해 지난해 11 월에 부적합 의견을 냈다. 현재는 중소 벤처 기업 부의 결정 만 남아있다.


▶ 중고차 시장

매출이 수조원에 달하는 수입차 업체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인증 중고차 사업을하고 있으며, 업계 안팎에서는 국내 자동차 업체로 제한하는 것은 역 차별이라는 주장도 제기되어왔다 .

먼저 한국 자동차 산업 협회도 지난달 보도 자료를 내고 중고차 거래 시장의 국내 완성차 업체의 진입이 규제되고 수입차보다 국산 중고차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소비자 불신도 개선이없는되고있다 주장하고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2017 년 연식 제네시스 G80 가격은 신차 대비 30.7 % 감소했지만, 인증 중고차 사업을하는 벤츠의 E 클래스는 25.5 %, GLC는 20.6 % 낮다. 2017 년식 현대 소나타는 45.7 %, BMW3 시리즈는 40.9 %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중고차 사업의 범위에 대해 중기 부 한국 자동차 매매 사업 조합 연합회 다른 사용자 단체 등 충분히 협의하여 기존의 영세 한 중고차 업계와의 공생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김 전무는 “근본적인 문제는 품질 평가 가격 산정을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수있는 시스템”이라며 “현대 · 기아차가 가진 차의 노하우와 정보를 최대한 공유 있는 ‘오픈 플랫폼’이라는 것이있을 수있다 “고 설명했다.


▶ 답변 박영선 장관

결정권을 쥐고있는 중기 부 일단 현대 · 기아차에 추가 공생 방안을 제출하는 것 같은 상태 다.

박영선 중기 장관은 국정 감사에서 “오픈 플랫폼을 만들 중고차를 관리하게되면 현대 · 기아차의 입장에서도 차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견실 좋고 중고 판매도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있다 “며”그러나 현대 · 기아 자동차가 중고차 판매업에 참여하고 이익을 내면, 이는 실현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기존 중고차 업계와의 공생을 조건에 진출 해 이익없이 “이븐 포인트 (even point) ‘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게 해결책이 있다는 것 이다.

그러나 기존 중고차 업계는 여전히 대기업의 진출에 반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정책이 가시화 할 경우 충돌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 중고차 시장

중고차 시장은 규모는 크지 만,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의 정보 비대칭 성이 낮은 품질의 것이 많이 유통되고있는 ‘레몬 마켓’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영세 기업이 난립하고 있으며, 현재 기업 수는 6000 여개, 종사자 만 5 만 5 천여명에 달한다.

구ァ쿠테훙 한국 자동차 매매 사업 조합 연합 회장 국정 감사에서 “현재 K 자동차 달에 200 ~ 250 건을 판매하고 있지만, 우리의 회원은 15 ~ 16 대 정도에 불과해 매우 어렵다”며 “여기에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 들어 오면 우리는 매집 수없고, 공존 할 수없이 30 만 명 (가족 포함)의 생계가 위협 받는다 “고 토로했다. 곽 회장은 생계형 적합 업종 지정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직 중고차 시장 진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있는 수준”과 “조건이 갖추어지면 상황을보고 추진 문제이며, 진출 방식 및시기 등에 대해서는 현재 구체적인 마라 계획이있는 것은 아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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